[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6개교 초등학생 4~5학년 약 3,2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영구치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해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5학년 학생까지 포함해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덴티아이’앱에서 온라인 구강보건교육 이수 와 문진표를 작성하고 지정 41개 의료기관에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검사)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구강위생관리법,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불소도포 ▲구강상태에 따른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업이 재개된 만큼 4~5학년 전원 학생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구강관리와 올바른 위생관리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