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이덕우)는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옥)와 함께 26, 27일 양일간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의 상습 무단투기 장소를 대상으로‘새마을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은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꽃, 식물 등을 심어 작은 정원으로 변화시키는 환경정화사업이다.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는 사전답사 후 불법 쓰레기 투기로 방치된 마을 공터, 화단 등을 대상으로 게릴라 가드닝을 양일간 진행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감시활동과 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 사업이 작은 씨앗이 되어 우리 사회에 환경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무단투기와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에코피아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무단투기 싹쓰리 데이’로 지정하고 16개 읍·면·동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경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으며,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시민 붐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