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조안면은 27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조안면사무소와 운길산역 및 물의정원에 산재된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하천 정비사항과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하천정원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정원화 활동은 조안면 이장협의회와 5개 하천 입양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하천정화활동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후 진중리 물의정원 인근에서 각종 쓰레기 0.5t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최영수 조안면장과 조안면 이장단, 하천 환경지킴이를 중심으로 우기 전 수해를 대비하여 하천변 유해요소 점검을 실시했다.
최영수 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조안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하천정화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하천환경지킴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안면에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5, 6월을 하천정원화 집중기간으로 선정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조안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