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는 하반기 시민소식지 ‘열수(洌水)’ 제작에 참여할 시민편집부 3개 팀을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수’는 콘텐츠 기획 및 취재, 글쓰기, 사진 촬영 등 시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남양주시의 특별한 소식지로, 연 6회 책자로 발행되며 지난 12일 남양주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창간호가 첫선을 보였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편집부는 4~7명의 시민이 한 팀을 구성해 2~3개월 동안 팀별로 한 권의 책자를 준비하게 되며, 시민편집부 3개 팀이 준비한 이야기는 오는 9월부터 ‘열수’를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소식지 내용은 시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가 볼 만한 곳 소개 등 이웃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남양주 시민 또는 남양주시에 소재한 학교, 직장을 다니면서 글쓰기와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민편집부에 지원할 수 있다.
하반기 소식지 제작에 참여할 3개 팀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계획이며, 시민편집부 모집과 관련해 참가 자격, 활동 사항, 서류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시민편집부 모집에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 시민 분들이 품고 있는 재미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이웃들에게 소개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시민들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