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거리두기 시행, 경기침체, 일시적 영업정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 등의 활력 제고 및 옥외광고사업자 판로지원 등을 위하여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소상공인 등의 간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공고기간을 거쳐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7월 중으로 검토하고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지원 대상은 광고주가 포천시에 사업소를 둔 소상공인 등으로, 포천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광고물을 제작과 설치를 의뢰하는 경우 지원된다.
지원 광고물 유형은 가로형 벽면 이용 간판 1개로, 포천시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평가하며, 평가 고득점 순으로 지원대상 업소를 선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업소당 최대 2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프랜차이즈점, 부동산업, 신용조사 및 추심대행업, 보험업, 금융업, 약국, 사행성 업종, 골프장 운영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