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26일 오전 가평군 ‘설악면 레미콘 공장 반대 대책위원회’가 가평군청 앞에서 반대 시위에 나섰다.
반대위는 전날 설악면 7개단체(설악면주민자치위원회. 설악면이장협의회, 설악면체육회, 설악면노인회, 설악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설악면새마을부녀회, 설악면농업단체협의회)의 공동성명서 발표에 이어 26일 가평군 군계획분과위원회가 개최함에 따라 본격적인 반대집회 행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5인미만 반대위 위원들이 가평군청 입구에서 현수막을 게시하며, 설악면민의 건강을 해치는 대기오염. 분진. 소음을 일으키고, 지하수 고갈 및 오염기키는 설악면 레미콘 공장의 설립을 절대 반대한다고 외쳤다.
한편 이날 오전 개최된 가평군 군계획분과위원회에서는 차기 회의에서 ‘설악면 레미콘 공장’ 사업부지 현장실사 일정을 정하기로 하고 종료되었다.
가평군 군계획분과위원회는 건설과장이 위원장으로 환경과장과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원 및 외부전문가를 포함하여 1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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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5-26 19: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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