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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경찰·금융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강성모 포천경찰서장 “경찰,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와 피해 예방 총력.. 금융기관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 당부”
[포천뉴스타임=이명수기자] 포천경찰서 (서장 강성모)27일 오후 포천경찰서 4층 강당에서 금융기관 관계자들(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지점장 등 6)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경찰·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금융기관에서 현금을 인출하여 범인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금융기관 ATM에서 조직의 상선에게 무통장 입금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수법을 바꿔가며 계속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액 현금인출자에 대한 은행원의 112신고 활성화 추진 방안 및 이를 구체화한 매뉴얼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강성모 포천경찰서장은 포천경찰 뿐만 아니라 전국 경찰관들이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금융기관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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