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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코로나19 시대 저출산 인식 개선 위한 '신박한 공감(空感)' 교육 실시


[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6월부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세대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신박한 공감(空感)’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아동을 양육 중인 남양주시 거주 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되며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토·일요일에 걸쳐 4회 제공된다.

1교시는 놀이를 통해 가족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온라인 방구석 놀이’프로그램으로, 2교시는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신박한 온라인 정리수납’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실천 사례를 제출한 가정 중 3가정을 선발하여 가정방문 정리수납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을 원하는 가정은 5월 25일부터 남양주시 건강가정 다문화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생애주기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영유아를 위한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초청 강의 ‘저출산과 고령 사회가 내게 미치는 영향’, 청소년을 위한 여름 방학 특강 ‘자기 이해, 분노 조절과 멘탈 관리법’과 어르신을 위한 ‘건강 관리와 힐링 역사 체험’ 등을 온·오프라인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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