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 월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수)는 지난 3일부터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월곶면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 발급기는 청사 내 위치하고 있어 평일 및 주말에 당직자 등이 근무하는 시간에만 운영돼 야간에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는데 청사 1층 외부에 별도의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설치해 24시간 이용이 가능해져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옥외부스에는 냉·난방기와 CCTV, 휠체어 경사로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민원 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등 총 88종의 서류를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가 저렴하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로 늦은 시간에 각종 서류발급 제한에 불편을 겪었던 문제를 해결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작은 불편 해소에 노력해 모든 민원인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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