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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 민·관이 뭉쳤다

관내 저소득 3가구, ㈜금강주택과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 추진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15일부터 24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업체인 ㈜금강주택(대표이사 김충재)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한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시행하였다.

이번 보수공사는 ㈜금강주택의 사회공헌사업인 <펜토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100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금년 3월부터 6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대상자 가구를 시가 추천하면, ㈜금강주택이 주거 상태가 열악하고 공사가 시급한 3가구를 선정하여 2,400만원 상당의 화장실 변기 개보수, 도배,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받은 한 시민은“오랜 질병으로 인하여 일자리를 찾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쾌적한 주거공간이 만들어서 지친 몸과 마음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금강주택과 같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이 점점 많아진다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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