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맞춰 지난 20일부터 매주 1회, 총 8회기로 온라인 치매예방교실 『우리둘이 하우스터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치매예방교실 『우리둘이 하우스터디!』는 기존의 대면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동영상 학습에 접목시켜 매주 한 편씩 영상 강의로 진행되며, 대상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신문을 이용한 인지 훈련법 「두근두근뇌운동」 교재를 활용해 신문 기사와 사진을 보며 뇌를 단련시키고, 다양한 뇌운동법을 통해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며 대상자들의 기억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온라인 치매예방교실 학습 효과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1회 전화 상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D.I.Y 냄비받침 만들기 및 장 담그기 키트 등을 제공해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우리둘이 하우스터디!』는 매주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 교육 영상이 게시되며, 대상자는 전송된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언제든지 스스로 학습하면 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있지만 온라인을 활용한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택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