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남시에서 공모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직접 생활 문제를 해결해 마을을 살기 좋게 바꿔 나가고자 구성된 주민 모임으로, 시는 이 같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 36개 공동체를 선정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전봇대 주변, 건물 코너 등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화분을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꽃 화분 가꾸기’ 사업을 공모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 분과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각 분과 주도하에 처음으로 기획됐다.
권영복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장1동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11월 말까지 공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