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7일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라는 주제로 대국민공개강좌를 실시한다.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에서 주관하고 포천시 보건소와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권용실 교수(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 회원)를 초빙해 유튜브 라이브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아이들의 친구관계와 사회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사회성이 싹트다-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만나다’, ‘사회성이 꽃피다-가장 소중한건 나라는 존재’라는 두 가지의 소주제로 총 2강이 진행된다.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에 걸쳐 각 단계마다 아이의 사회성을 북돋울 수 있는 방법과 아이들 사회에서 가장 큰 어려움인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다룬다.
해당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와 부모에게 이해와 위로를 제공하고, 우리가 다양한 아이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