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 (Korea News Time)]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5일, 22일 2일에 걸쳐 각 10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1대1 매칭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옆자리를 드립니다!’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옆자리를 드립니다!’ 행사는 양주시 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하여 장애인에게는 체험활동 및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활동을 통해 장애의 이해와 편견해소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식개선 관련 사전·사후조사에서는 ‘평소장애인에 대해 관심이 있다’ 문항에서는 30%에서 50% 향상되었으며 ‘장애를 가진 사람과 어울리고 싶다’문항에서는 30%에서 60%로 향상되어 긍정적인 장애인식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생활 함양과 행사를 통한 비장애인의 자연스러운 장애인식개선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양주시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