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 (Korea News Time)] 하남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3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9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관내 학교와 청소년기관·단체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25명의 후보자를 심사해 8개 부문별 우수 청소년 1명과 대상 1명 등 9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2012년부터 다수 공익방송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며 꾸준히 노력하는 연기자로 인정받아 온 강주은(하남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이 받는다.
부문별로는 ▲문화예술 공성윤(덕풍중 3학년) ▲스포츠 허태렬(남한중 3학년) ▲재능 유한빈(한림대) ▲효행 김솔비(극동대) ▲자원봉사 문석민(신평중 3학년) ▲국제화 정연우(신평중 3학년) ▲굳센생활 김유나(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칭찬 이수빈(경영고 2학년) 청소년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온 청소년들이 앞으로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달 27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청소년을 발굴해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