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 (Korea News Time)] 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1일 관내 100일을 맞이한 아이에게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백일人(in)가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남농협협동조합, 가남로타리클럽,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가남119안전센터, ㈜동보씨앤비 6개 기관이 출산율 제고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에 상품권(10만원)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가남농협협동조합은 생애 최초 통장 개설 시 2만원을 지원한다. 가남로타리클럽에서는 아이이름 도장을 지원하고,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증과 아동도서를 교부한다. 가남119안전센터는 위급 시 구급차량 지원과 ㈜동보씨앤비는 기준중위소득 120%초과 가구에 상품권(10만원)과 꽃다발을 지원한다.
백일잔치는 아이에게 새 옷을 입히고 백일상을 차려 가까운 친척이나 이웃과 나누어 먹고 아이의 장수를 기원하는 것으로 가남읍은 아이의 꿈과 미래를 지역사회 기관·단체·기업이 응원한다.
지난 4월 19일 『백일人(in)가남』 1호가 탄생한 후 5월 21일 두 번째 맞이하는 『백일人(in)가남』 100일 축하선물 지원 행사에 2호, 3호, 4호, 5호, 6호 총 다섯 가정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아이 부모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놀랐다. 우리 아이가 성장했을 때 큰 추억이 될 거 같아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강대준 가남읍장은 “낮은 출산율로 미래세대의 부양 부담이 되는 사회문제 가운데 공동체 회복과 출산율 제고를 위해 함께해 주시는 기관·단체·기업에 감사드린다. 더 많은 이웃들이 출산지원 정책에 참여하길 기대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가남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