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 (Korea News Time)] 지난 21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식)와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효숙)가 남양주시 별내면 수락산 계곡에 위치한 청학밸리리조트에서 합동으로 에코플로깅(Eco-Plogging)을 실시했다.
앞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하천정화사업을 실시했으며, 반세기 동안 하천을 점유해 온 불법 시설물들을 전부 철거해 자연 그대로의 청정 계곡을 시민들에게 돌려줬다.
더불어 시는 465㎡의 모래사장과 그늘 휴식 공간, 데크, 숲길 등으로 이뤄진 청학비치를 조성하고, 이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2단계 공원화사업으로 청학밸리리조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플로깅에는 별내동·별내면 주민자치위원 40여 명과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 김종화 별내면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2개 조로 나눠 에코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습한 날씨 속에서도 이용하기 편리하고 아름다운 청학계곡을 감상하면서 쓰레기 줍기에 앞장섰으며, 몇몇 위원들은 장화를 신고 하천에 들어가 하천 속 쓰레기 정화 작업까지 실시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학밸리리조트는 시민들의 자연 휴게 공간인 만큼 산책하며 힐링하는 마음으로 플로깅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이제 청학밸리리조트는 완전히 시민들의 것이니 시민들 스스로가 앞장서서 잘 보존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