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 (Korea News Time)]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지난 21일 청년사업가 공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청년사업가 공동지원 사업은 판매장소 확보와 상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협약자로 참석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홍보와 모집, 행정사항 지원을 약속했고 박상옥 롯데아울렛 점장은 판매장소 제공 등 영업활동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파주시와 롯데아울렛의 노력이 청년들에게 좋은 결실을 가져다주길 희망한다”라고 말했으며 박상옥 점장은 “파주시와 청년들을 위해 공헌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고 말했다.
청년들은 주말 평균 4만 명이 찾는 롯데아울렛 파주점에서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파발빵을 판매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청년은 “취업과 사업이 모두 어려운 상황에 파주시와 롯데아울렛이 제공한 이번 기회가 절실하게 느껴진다”며 “청년들 모두 각자가 만든 상품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17일부터 ‘파주청년마켓’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롯데아울렛 파주점에서 열리는 파주청년마켓은 6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공고에 따라 신청하거나 도시재생과 상권재생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