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 (Korea News Time)] 수원시 권선구는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곡선동, 세류동 상가밀집지역 등에 대한 노후간판과 지정게시대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도로주변의 현수막 등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집중정비를 실시하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선구는 작년에도 태풍 대비, 위험하고 주인이 없는 간판 83개소, 불법 부착 현수막을 사전 정비했으며 강풍으로 인해 간판, 현수막이 날려 보도나 차도를 덮치는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올해에도 안전한 도시 경관 조성 및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단속 시간외에도 수원시가 추진하는 ‘불법 현수막 정비 및 안전점검 강화를 위한 민간자율 클린지킴이’와 협의해 24시간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건축과 관계자는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와 협조해 노후간판과 지정게시대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라며, “철저한 불법 광고물 점검과 단속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