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 (Korea News Time)] 양주시는 오는 26일 너나들이 작은 도서관에서 ‘당신의 인생 책 기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기부 행사는 LG헬로비전, LGU+, 더라이프채널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의 양주시편’ 촬영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인생 책을 기부받아 작은 도서관의 서재를 채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북유럽 with 캐리어’는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진행하며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캐리어에 담아 동네 도서관 한 켠을 채우는 북(book)예능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인생 책 기부를 통해 방송 출연 기회도 얻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이웃들에게 책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