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타임=이명수기자] 포천시는 2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주재로 포천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2022~2026)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송상국 부의장,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이경희 회장을 비롯한 5개 분과 임원과 포천시 보육정책위원 등이 참석하여 향후 5년간 포천시 보육정책 방향과 세부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2월부터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중인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지역별, 연령별, 보호자 특성별 보육실태 및 욕구를 분석하고 전문가 인터뷰와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하고 미래를 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계획을 수립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중심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함께해서 든든한 포천보육」이라는 비전을 갖고 ‘보육서비스의 질 강화’,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부모와 지역사회 역량강화’ 등 3대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해 매년 과제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