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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설악눈메골시장의 성공적인 시작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사업 선정으로 다문화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주말마켓 부스운영

[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경기도에서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내 다양한 경제 주체가 참여하게 될 2021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에 설악눈메골시장이 선정되어 상권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설악눈메골시장은 가평잣고을시장, 청평여울시장에 이어 2020년 8월 21일 가평군 세번째 전통시장에 등록되었으며, 설악면의 지역 상권활성화를 담당할 예정이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1억7천만원의 사업비로(도비 50% : 군비 50%) 다양한 경제주체 참여 및 지역커뮤니티 육성을 위해 전통시장을 공유적가치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시장 조성과 지역경제 주체별 역할 및 자생력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권활성화를 위해 설악눈메골 다목적광장의 특화된 공간에서 관광객의 눈높이에 어울리는 마을행사를 주제로 다문화와 함게하는 귀농.귀촌 주말마켓 부스운영과, 핸드메이드 제품 체험, 다문화 특색음식 판매부스 운영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공유마켓 문화이벤트 등을 주제로 가평의 청정자연을 체험할 수 있고, 청년들의 창업 자신감과 귀농.귀촌자를 위한 협업 등 지속가능한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1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다양한 문화가 있는 설악”을 주제로 행사의 다양성을 위해 관광객을 위한 행사로 다문화 추억의상 대여 사업과 추억사진사 운영 등 즐길거리를 마련하였으며, 잣막걸리데이, 다문화를 위한 사랑나눔바자회, 현장학습체험 등 지역주민의 축제장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플리마켓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판매-체험위주의 행사로 수공예품, 임산물, 간단한 먹거리 등 특화상품을 육성하여 설악IC를 지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가 가진 가평군 설악면이라는 지역브랜드를 알리고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통해 시설 및 인프라 구축과 규제 완화 및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사업 지원 등 상생협력을 위해 2021년 5월 ~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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