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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종합선물세트’ 전달

독거노인 등 81가구를 방문 해 직접 담근 오이지와 생필품으로 정 나눠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오후 3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사랑의 종합선물세트’를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81가구에 전달했다.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약 3주간 사랑과 정성으로 오이지를 담그고, 생필품 등을 구입해‘사랑의 종합선물세트’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거나 불편한 곳은 없는지 각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선물을 전했다.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병두 위원은 마스크 4,050개를 기부하며“매년 작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홍덕남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정성 들여 오이지를 담그고, 선물세트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저소득층 가구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정성 어린 자발적 후원이 힘들고 지쳐있는 분들께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두루 살피고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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