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이 지난 18일 왕숙천 주변에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20명은 코로나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왕숙천 주변 산책로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150kg을 주웠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원성재 위원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다보니 본인이 배출한 쓰레기는 직접 가져가서 처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며 “산책이나 여행을 다니실 때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친환경 소비를 통해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데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희망을 나타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등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