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힐스컨트리클럽 대표이사(김철수)는 포천시의 강점인 골프장 관광 산업의 지역인재 취업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근 포천일고 학생들을 초청해 진로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흙먼지 황사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단비가 내린 후 필드의 아름다움은 골프장을 찾는 회원들에게 최고의 선물이지만, 오늘만큼은 그 필드보다도 지역인재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러 온 학생들의 모습이 더 싱그러웠다.
포천힐스CC는 성수기 영업이 한창인 가운데 학생들이 카트를 타고 필드를 돌아보는 값진 현장 경험을 지원했으며, 골프를 즐기던 회원들도 고등학생 현장체험이라는 소식에 반색하며 격려를 보냈다.
학생들 또한 처음 보는 골프장의 풍경과 골프를 즐기는 회원들, 지원하는 직원들의 모습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보고 적으며 삶의 터와 밀접한 직업 체험 효과를 높였다.
포천힐스CC에서는 지역사회 인재발굴 및 채용을 위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장 체험, 업종별 직업소개, 식음료 체험에 점심 식사까지 제공하며 최근 지역사회 학교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포천일고 이인호 교장은 “포천시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골프레저산업 쪽으로 특성화학과 학생들이 전문기술을 배우며,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진로 및 취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포천 관내 모든 골프장과 적극적으로 협력 활동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5월의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잘 차려진 식사까지 체험한 학생들은 골프 산업 현장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이룰 수 있는 유익한 활동 시간이었다며 엄지척을 보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