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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오는 26일 가평군 북면 방문.. “청정계곡 복원 지역 생활 SOC 사업” 준공식 참석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관련 “특별한 희생을 한 가평군민들에게 특별한 보상” 기대
[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내년 대선 유력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가평군을 방문한다.

가평군은 오는 26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가평군 북면 용소폭포 일대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 2020년 6월 가평군 용추계곡 방문한 이재명 도지사 )
이지사의 방문은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지역 생활 SOC 사업준공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준공식 후 지역주민과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경기도와 가평군비 총 15억 원(·군비 각각 50%)이 투입된 이 사업은 하천과 최대로 가깝게 한 친수 공간을 활용한 데크로드, 쉼터, 화장실 및 샤워장, ·특산물 판매장 등 관광객 편의 시설과 주민 소득 사업이 동시에 추진된 곳이다.

청정계곡 복원 및 생활 SOC 사업은 이재명 도지사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서 불법하천, 계곡과의 전쟁의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 2020년 8월 가평군 수해현장을 방문한 이재명 도지사 )
한편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놓고 경기 북부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가평군은 경제과학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수산진흥원, 복지재단 등 총 4곳을 신청했으며, 1차 심사에서 모두 통과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날 이지사의 특별한 희생을 한 가평군민들에게 특별한 보상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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