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18일 시민기자단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 나남수목원, 수목원 프로방스에서 ‘시민기자단 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물 및 풍경 사진 촬영에 적합한 카메라 조작 방법, 빛과 온도를 활용한 촬영법, 평소 사진을 찍으면서 궁금했던 점 등 시민기자단의 사진 촬영 기법 향상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나무와 숲이 우거진 장소에서 실습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민기자는 “포천에 이렇게 아름답고 운치 있는 곳이 있다는 걸 널리 알리고 싶고, 사진 촬영 강의를 듣고 나니 취재에 꼭 활용해보고 싶다.”라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시 홍보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민기자단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5기 시민기자단은 올해 1월부터 2년간 운영하며, 시정 주요 정책 및 이웃의 다양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웹진 포천소식 및 시청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