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화도읍 내 소외계층 28가정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봉사단은 저소득노인 및 장애인 가구 8가구에 각각 쌀 10kg와 라면 20개를,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한부모 및 조손가정에는 과자종합세트 1박스와 킥보드 1대씩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실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쳐 새로운 희망을 찾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부영 화도읍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기부 손길이 줄어들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앞으로도 남양주시 전역에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