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깨끗한 에코피아 남양주를 위한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생명살림 에코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은 ‘쓰레기 20% 감량’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 다양한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헷갈리는 분리배출에 대해 품목별로 올바른 방법과 요령을 배우며, 깨끗한 에코피아 남양주를 위한 정책과 사례를 이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작년 하반기에 시작한 쓰레기 20% 감축 활동이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남양주 곳곳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새마을지도자가 에코리더로서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대란을 대비하고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등 남양주시 환경혁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살림 에코리더 양성교육은 이날을 시작으로 총 200명의 새마을지도자에게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나머지 3회는 오는 5월 18일, 20일, 21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새마을지도자는 각 읍면동에서 에코리더로서 시민 참여 독려와 홍보,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