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가평소방서 (서장 구본현)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하여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과 소방차, 구급차 등 50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 예방 순찰과 초기 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관내 사찰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전 직원 비상 응소 체계 확립 ▴도상훈련 및 장비 점검으로 대비태세 확립 ▴코로나19 대비 119구급대 환자 이송 및 감염관리 철저 등 총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전통사찰·문화재가 손실되는 일이 없도록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