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1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대표 구경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정보 공유와 다양한 사업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관련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사업정보 공유와 우수사례 발표 ▶2021년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1인 가구 돌봄 네트워크 사업 추진 협력 체계 구축 ▶행복마을 관리사무소의 8개 동 확대를 위한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9년에 구성된 구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는 교문1동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구경자 위원장이 2020년 10월 23일부터 전체 네트워크 대표로 선출되어 동 협의체의 연계·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경자 민간위원장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대한 정보공유로 우수사업을 확대 전파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특히 올해에는 구리시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구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현장 중심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의 최일선에서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동별 맞춤 사업 확대 추진를 위해 구리시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동 간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보호 체계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지역사회 보장을 증진시키는 일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8개 동에 구성돼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