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소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벗지기’는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송우 5일장에 맞춰 유동인구 밀집지역, 시가지 및 장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품(마스크, 물티슈)을 배부했다.
소흘읍은 캠페인을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한 번 더 돌아보고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벗지기’는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2019년에 발족하여 100여 건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제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86명의 제2기 ‘참벗지기’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다함께 행복할 수 있는 소흘읍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