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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천~불암천 자전거도로 연결 및 교량설치 공사

지난 2일 착공, 2020년 10월 준공 목표...별내역 이용 갈매주민 이동편의 제고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일 갈매동 142-1번지 일원에서 별내역을 연결하는 길이 303m 너비 3.9m 자전거도로 및 길이 38m 너비 4.9m 교량설치 공사를 착공했다.

착공된 갈매천~불암천간 자전거도로연결 및 교량설치 공사는 구리시 갈매동과 남양주시 별내동을 단거리로 연결하여 별내역을 이용하는 갈매지구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자전거도로는 기존 자전거도로를 연장해 신설되는 교량과 연장함으로써 주민들의 산책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공사는 약 13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된다. 준공 후에는 그동안 갈매동에서 별내역을 이용하기 위해 멀리 우회해야 했던 주민불편과 임시로 통행하고 있는 비포장 보행로의 미끄럼 사고 및 침수사고 같은 위험요소들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그동안 갈매동 주민들이 별내역을 이용함에 있어 이동상의 불편함을 감수하였으나, 이번에 새롭게 설치하는 자전거도로와 교량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과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고, 별내동주민과 갈매동주민의 편리한 왕래를 통해 지역화합을 이끌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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