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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 만들기 사업 펼쳐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영중면에 거주하는 수급자 가구의 이사와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홀로 사는 장애인 가구로, 영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중의용소방대 및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 달 동안 지붕수리, 보일러 교체, 전기공사, 도배, 장판, 화장실 변기, LED조명 교체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수리가 필요한 낡은 집으로 급히 옮기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간을 내서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께 안전한 주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봉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주신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중의용소방대,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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