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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안종관) 복지지원과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2020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일제조사(조사기간 2020. 4. 6. ~ 6. 19.)’를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급증으로 실직 및 경기침체 등 경제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어, 차상위계층 중 1인 취약가구(의료급여, 장애인, 청·장년층) 및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가구 중심으로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으로 통보된 대상자의 조사도 병행 실시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으로 피해를 입은 위기가구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상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여 유선 상담으로 조사 대상자 접촉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 가정방문 및 내방 상담을 진행하여 발굴된 대상자는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제도(20년 3월 시행) 등 공적제도를 우선적으로 연계 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선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절실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위기가구가 발생할 수 있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 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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