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가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년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를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교육생 접근성을 위해 동남부(용인 웨신대), 서부(김포대), 북부(의정부 신한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경기도민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비는 1인당 15만원이다. 교육생은 권역별 35명씩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22일(권역별 세부 일정 차이)까지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신청자는 웨신대, 김포대, 신한대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주 1회씩 총 16주 내외로 진행되고,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6시 이후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교육 내용은 ▲분야별 특강 및 참여형 과정(토론·발표 등) ▲개인별 비전과 목표 설정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과정 ▲워크숍 및 그룹 활동을 통한 교육생들 간 네트워크 구축 ▲민주시민교육, 지역사회발전 기여 방안 학습·토론 ▲여성리더 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김해련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다방면에 걸친 지식과 소양을 겸비한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고 여성의 지역 사회 발전 참여 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