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지난 11일 KBS 1TV에서 방송되는 '백투더뮤직' 프로그램이 가평군 음악역1939에서 촬영되었다.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불리는 명곡의 사연을 소개하는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은 가수 소찬휘와 신유가 진행하며 이번 녹화에서는 ‘어떤가요’ 이정봉 가수편이다.
지난 3월에 '슬프도록 아름다운'과 '소유하지 않은 사랑‘ K2 김성면 가수편에 이어 두 번째이다.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은 KBS 1TV 매주 화요일 오후 07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음악역1939는 매주 토요일 주말 “가평 Saturday 라이브 (G-SL)” 공연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 지친 지역주민의 감성을 위로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평 Saturday 라이브 (G-SL)” 공연은 지난 달 여행스케치 “남준봉”에 이어 미스터 트롯 안성준과 함께하는 트로트 콘서트와 ‘쇼미더머니’ 레퍼 머쉬배놈의 신나는 힙합 공연, 가족들이 즐기며 참여 할 수 있는 마술쇼, 풍선쇼 등 연령을 초월한 다양한 공연으로 각광 받으며, 이번주에는 자전거탄풍경에 이어 다음주에는 전설의 가수 전영록의 공연이 예정 되어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으로 한정된 인원이지만 정기적인 공연으로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하게 된 것은 강필수 경기문화예술진흥원 대표이사를 가평군 전문위원으로 영입하면서 공연총괄과 문화기획자 역할을 일임하면서 부터이다.
강 전문위원의 공연기획 노하우와 업계 인맥으로 한정된 예산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가능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하여 공연과 방역을 지원하는 가평군 문화체육과 뮤직빌리지 TF팀 이동철 팀장과 강토연 주무관 및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한 몫 했다.
뮤직빌리지 TF팀은 6만여 가평군민, 그리고 매년 가평을 찾아오는 수백만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평역 1939'를 기반으로 한 음악 도시로 재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사업에 교육사업을 접목하여 음악역1939의 대대적인 활성화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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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5-13 17:5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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