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총무 박현실)는 13일 홍릉천 주변 산책로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은 조깅과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결합된 친환경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는 활동이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회원 7명은 홍릉천 주변 산책로를 거닐며 쌓여있는 쓰레기 70kg을 줍는 성과를 거뒀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박현실 총무는 “활동을 하다보니 쓰레기를 주워서 거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며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하여 환경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희망을 나타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