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간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겨울철 잦은 제설작업으로 인해 쌓인 소금 등의 잔여 제설제(염화물)와 봄철 황사·미세먼지로 오염된 도로를 청소하여 미세분진의 비산을 막아 대기질 개선과 함께 염화물에 노출된 도로시설물의 부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도로 대청소는 대형고압살수차(2대), 도로보수차(2대)를 동원해 평화로, 강변로, 원도심, 신시가지등 시 주요 구간에 투입해 고압살수로 겨우내 묶은 때를 말끔히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으며, 싱크홀, 포트홀 등 도로파손 복구도 함께 이어졌다.
시관계자는 “봄을 맞아 도로와 주변에 묵은 때를 벗기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과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과 도로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