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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광역장사시설 반대 주민들 가평군청에서 반대시위에 나서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는 예정대로 개최
[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지난 7일 가평군은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광역 화장장) 설치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결과 북면 이곡1리 마을 1곳이 접수되어 13일 오전 입지타당성 용역 심의를 위해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에 북면 주민들이 주축이 된 가칭 가평군 장사시설 범반대대책위’(이하 반대대책위)는 반대 피켓과 현수막을 거치하고 가평군청 앞에서 반대 시위에 나섰다.

반대대책위 정연수 위원장은 청정가평에 광역화장장을 결사 반대한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는 주민들의 뜻에 따라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다수가 집합하는 시위는 불가하며 경찰측 해산요청에 반대위는 10여분만에 집회 해산하였다.

이후 일부 반대 주민들은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가 개최되는 2청사 앞에서 반대피켓을 들며 자문위원들에게 반대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였다.

그러나 일부에서 우려하는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가평군은 최종 접수된 북면 이곡1리 입지신청지역을 대상으로 입지타당성 용역 시행과 현장조사,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보고회를 실시하여 7월초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입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9월중 사업참여 시·군 공동투자 협약서 체결 및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주민지원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등도 추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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