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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감염증 차단 방역 봉사

관내 공동시설 방역봉사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 도모

구리시(시장 안승남)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는 2일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을 위해 공공시설인 구리시여성노인회관, 청소년수련관에 대한 방역 소독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센터에서 긴급 모집한 개인봉사자 20명은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여성노인회관 로비에서 보호복과 장갑, 마스크를 착용하고 강의실과 노인회 사무실, 어학실, 조리실, 강당 등을 꼼꼼히 소독했다.

이어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1층 공연장과 각 층별 강의실, 화장실 및 난간 손잡이 등 건물 구석구석에 걸쳐 포근한 봄 날씨 속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구리시를 위해 많은 구슬땀을 흘렸다.

문철훈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모집되었음에도 이렇게 많은 봉사자분들이 나오셔서 바이러스 퇴치 전선에서 기껏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두의 노력으로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한걸음에 모여 4월 6일 공공시설이 안전한 환경에서 개관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힘써 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도서관, 경로당, 멀티스포츠센터 등) 방역 및 시청 등 공공시설 발열체크 등을 통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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