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신규 공무원 228명을 대상으로 ‘청렴 구리, 행복특별시’라는 주제로 2021년 ‘반부패 시민행복 청렴’ 교육을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총 3회에 걸쳐 분산 실시됐다.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역임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거성 전문 강사는 신규 공무원이 알아야 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주요 감사사례, 이해충돌 회피, 청렴의 책임성 등을 중심으로 청렴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바탕으로 취약 부분 분석과 청렴 민감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시민행복의 가장 기본적인 실천덕목으로 이번 교육이 구리시 행정의 미래가 될 신규 공무원들에게 청렴한 구리시를 이끌어 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내용을 직원 정보화 교육 밴드에 연계하여 전 직원이 청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관 청렴 실천협약 추진 △민원 모니터링‘청렴 해피콜’운영 △청렴 실천 자기 학습시스템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