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파주시 대학생 진로지원단’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또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학과멘토링 ▲고등학생 진로진학상담 ▲대학탐방 등 파주시가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멘토’로서 활동하게 된다.
진로지원단은 위촉식 후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1회 당 최대 8만원 상당의 강의수당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 외 활동은 교육봉사의 일환으로 1365자원봉사 실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파주시는 2020년도 진로교육 지원사업으로 ‘대학생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해 지역 내 중학교 26개교에 4차시씩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주에는 출판도시의 영상?디자인, 헤이리 문화예술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체험처가 발굴돼 있어, 진로지원단 또한 진로체험처를 이용해 자신의 진로개발 역량을 더욱 확장해 나가는 등 일석이조의 활동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등교가 어려워 활동 제한이 있다.
지원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재학증명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inro@edupaju.org)로 제출하면 된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지역인재인 대학생도 교육공동체의 일원인만큼 자기소개서, 면접 및 발표 등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며 “전문직업인 멘토 원격 연결 등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공백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