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과수, 채소 등 재배농가의 농산물 출하조절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을 조기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투입해 35개 농가에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을 지원하기로 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협과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가는 16.5㎡(5평)에 600만 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 지원은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출하조절을 통해 홍수출하를 방지하는 등 적정가격 지지와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어 매년 농가의 호응도가 높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2억9천만 원을 투입해 140농가에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