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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딜 ‘맞춤형 확산 토론의 장’ 열려

'그린뉴딜, 구리' 기후위기 대응 포럼 개최, 정책 발전 방향과 최신 동향 공유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10일 오후 2시에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청중 30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家 그린「그린뉴딜, 구리」지역 맞춤형 확산 방안’이란 주제로 「그린뉴딜, 구리」기후위기 대응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리시는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향후 인류 미래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포럼의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 주제에 맞추어 첫 번째 순서로 ‘「그린뉴딜, 구리」추진상황’이란 제목으로 안승남 구리시장이 발제했으며,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구리시의 그린뉴딜 방향’제목으로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김윤성 박사가 두 번째 발제했다.

이어 토론 시간에서는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토론자로는 앞선 발제자와 함께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곽경국 회장, 인창고등학교 김덕년 교장·안수현 학생, 구리도시공사 김재남 사장, 기후위기 대응 지방정부협의회 박정연 사무국장으로 다양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

특히 토론 시간에 ▲미래 세대인 인창고등학교 안수현 학생은 청소년 입장에서 바라본 분리수거 활동에서 경험적 프로그램의 중요성 제시 ▲곽경국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장은 물 절약 사용의 중요성 강조 ▲ 김덕년 인창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그린뉴딜 관련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소개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녹색산단 조성에 있어서 온실가스 중립화의 중요성 ▲박정연 기후위기 대응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은 거버넌스적인 관점에서 그린뉴딜 접근 방법 소개 등 지역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린뉴딜 정책 제안을 하며 청중의 동감을 자아냈다.

안승남 시장은“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잘 반영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생중계하여 450개 유관기관‧민간단체의 협약 체결 회원과 시민이 함께하며 지역 맞춤형 그린뉴딜 정책 발전 방향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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