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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선유과선교 교차로 컬러 유도선 설치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선유과선교 교차로에 컬러 주행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컬러 주행 유도선은 교차로와 인터체인지, 분기점 등에서 차로를 명확하게 안내하고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해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차로에 설치하는 선이다.

선유과선교 교차로는 지방도359호선과 도시계획도로가 교차하는 비정형교차로며 길이 헷갈리기 쉬워 운전자가 차선을 급하게 변경해 사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이다.

파주시는 분홍색, 하늘색, 초록색 유도선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명확한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컬러 주행 유도선 설치로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교차로를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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