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타임=보도국] 4.15총선 공식유세 첫날 포천가평선거구 정당별 후보자는 대규모 출정식을 통해 초반 선거분위기를 선점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전날 1일 밤에 포천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 선거사무소는 2일 오전 6시경에 언론사에 보낸 문자를 통해 포천시 송우사거리와 포천시청 사거리에서 예정되어 있던 '거리출정식'을 전면 취소하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4월 2일 오전10시에 온라인 출정식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 후보자는 전화 통화를 통해 "유세 첫날부터 난감하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긴급하게 내린 결정이다. 대면 유세에 많은 제약이 따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지지를 호소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오후에 예정되있던 가평군 군청사거리와 청평면 오일장 거리출정식도 전면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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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4-02 07: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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