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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 면 마스크는 사랑을 싣고


[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는 지난 25일부터 재봉 기능자, 재단 가능자, 다림질 및 손질 가능자 등 자원봉사 참여희망자를 모집하여 면 마스크 제작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약국 등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일선에서 일하는 주요 기관 종사자, 단체 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이었다.

지난 31일까지 16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원단 구입부터 재단, 재봉, 포장까지 총 500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데 꼬박 일주일의 품이 들었다.

완성된 면 마스크는 면사무소, 파출소, 119수난구조대, 우체국, 농협,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민간자율방범기동순찰대,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주옥 서종면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덩달아 멀어진 마음의 거리가 안타깝다.”라며, “면 마스크를 통해 마음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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