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4월 15일부터 관내 어르신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콜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75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어르신의 사후 모니터링과 안부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안승남 시장이 제안하여 운영하는 행복콜센터는 지난 2020년 4월 27일부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 ▲코로나19 방역 수칙 안내 ▲심리상태 확인 등 그동안 17,899건의 안부 전화로 행복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일 자원봉사자와 희망 일자리 참여자는 백신 접종 후 3일간 이상 증상에 따른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목민3기 원우회, 강원나눔행복단, 무지개합창단 등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 전화를 위해 주말에도 쉬지 않고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모니터링 등 한 통의 전화가 어르신에게 큰 위로가 되는 만큼 행복콜센터에서 많은 어르신을 챙기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어르신 등 약 8,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부 전화로 어르신들의 상담내용과 관련된 서비스 연계를 통해 구리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