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지난 7일 복지회의실(2층)에서 구리청과 주식회사(대표 이석우)로부터 가정의 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새신을 싣고 뛰어보자 폴짝!!” 이라는 주제로 사례관리 대상 등 취약계층 아동 40명에게 운동화를 구입 할 수 있는 쿠폰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석우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실외 활동 제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수업 등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지내는 일이 많아 지쳐있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기부해 주신 구리청과(주)에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새 운동화를 신고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안전한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청과 주식회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구리시에 기부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